골짜기 건너 외치다
다윗은 잠든 사울의 진영에 들어가 왕의 창과 머리맡 물병을 가지고 나왔지만 왕을 해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건너편으로 가서 멀리 산꼭대기에 섰습니다. 사무엘상 26장 13절은 "상거가 멀더라"고 말합니다. 다윗은 손에 창을 들고도 창을 쓰지 않고, 골짜기 하나를 사이에 둔 채 소리쳐 물었습니다. 이 게임은 그 두 장면을 이어 붙인 것입니다. 먼저 잠든 진영에서 창과 물병을 가지고 나오고, 그다음 골짜기 건너에서 외칩니다. 목소리는 닿아야 하고, 군사는 닿지 않아야 합니다.
게임 방법
- 1부 · 위에서 내려다본 진영입니다. 다윗을 끌어 잠든 사람들의 숨소리 반경을 피해 사울의 머리맡으로 갑니다. 숨소리 원은 커졌다 작아지므로 작아진 틈으로 지나갑니다.
- 1부 · 사울 곁에 이르면 아비새가 왕을 치자고 속삭입니다. 다윗이 무엇이라 답했는지 고른 뒤, 창과 물병만 집어 아래로 빠져나옵니다.
- 2부 · 슬라이더로 다윗이 설 자리를 정합니다. 붉게 칠해진 곳은 사울의 군사가 닿는 거리라 그곳에서는 외칠 수 없습니다.
- 외치기를 누르면 목소리 막대의 바늘이 좌우로 움직입니다. 초록 칸 안에서 멈추면 목소리가 골짜기를 건너갑니다.
- 멀리 설수록 더 크게 외쳐야 해서 초록 칸이 오른쪽으로 갑니다. 맞바람이 불면 더 크게, 뒷바람이 불면 조금 작게 외칩니다.
- 진영이 깨어날수록 군사가 닿는 거리가 넓어져서 점점 더 멀리 물러서야 합니다. 네 번의 외침을 모두 전하면 사울이 대답합니다.
성경 배경
사울이 삼천 명을 거느리고 다윗을 찾아 십 광야에 진을 쳤을 때, 사울은 진영 가운데 누워 자고 창은 머리 곁 땅에 꽂혀 있었으며 아브넬과 백성은 그를 둘러 누워 있었습니다(26장 7절). 아비새가 "내가 창으로 한 번에 그를 땅에 꽂겠나이다" 했지만 다윗은 "누구든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으신 자를 치면 죄가 없겠느냐" 하며 말렸습니다(8~9절). 다윗은 머리 곁의 창과 물병만 가지고 떠났고, 여호와께서 그들을 깊이 잠들게 하셨으므로 아무도 보거나 알거나 깨어난 자가 없었습니다(11~12절). 그러고는 건너편 산꼭대기에서 아브넬을 불렀습니다. "네가 어찌하여 네 주 왕을 보호하지 아니하느냐 왕의 창과 물병이 어디 있나 보라"(26장 15~16절). 사울은 다윗의 음성을 알아듣고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네 음성이냐" 물었고(17절), 다윗은 자신이 무슨 악을 행했는지 되물으며 왕이 한 벼룩을 찾아 나온 것 같다고 말합니다(20절). 사울은 "내가 범죄하였도다 내 아들 다윗아 돌아오라"고 대답합니다(21절).
📖 사무엘상 26: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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